▲ 진안군
[뉴스창]진안군이 정부혁신 계획에 따라 사회적 가치 중심의 고강도 군정혁신의 시동을 걸었다.

군은 참신하고 효과적인 혁신을 위해 올 한 해 노력한 팀별 정책을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한 경진대회를 오는 10월말 개최키로 했다.

이에 지난달 31일 상황실에서 실과소 및 읍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사례 경진대회 개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경제·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로서 인권/안전/건강·복지/노동/일자리/사회적약자지원/상생협력/공동체복원/지역경제/윤리/환경/군민참여 등의 내용을 포괄하는 사회적 가치의 내용을 설명했다.

기획실 관계자는 “함께 잘 사는 세상을 위한 행정적 노력과 군민 참여를 이끌어 낸 사회적 가치 중심 정책사례를 적극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지난 5월 행안부에서 개최한 사회적 가치중심 혁신사례 발굴 경진대회에서 인권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진안군의 ‘좋은 세상 만들기 위원회 운영’을 비롯해 사회통합 분야의‘다복따복망 운영’, 공동체 복원분야의 ‘동네관리소 설치·운영’, 상생협력 분야의 ‘골목상권 자체브랜드 개발 및 공동배송 지원’, 시민참여 분야에서‘청년완주 JUMP 프로젝트’등 각 분야별 우수사례를 소개해 행정영역에서 추진 가능한 다양하고 참신한 혁신 정책 발굴을 주문했다.

진안군은 10월말 개최되는 혁신정책 사례 경진대회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민간인으로 구성된 혁신평가단이 참여하여 평가할 계획이다. 1위에서 3위까지의 팀에게는 표창과 포상, 자체평가 가점, 연수기회 부여 등 다양하고 파격적인 혜택을 부여해 고강도 혁신을 이끌어 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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