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간 레이저형 도로명판
[뉴스창]평창군은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한 자율형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총 10기를 관내 5개 읍·면에 설치했다.

이면도로와 골목길, 벽면에 설치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은 야간 레이저형으로,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길안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이저형 안내시설물은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 뿐 아니라, 군정홍보 및 범죄예방의 역할도 가능하므로, 평창군은 설치를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고홍재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 경찰서와 협조해 관내 우범지역을 조사·진단한 결과를 바탕으로 야간 레이저형 도로명판을 설치하고, 길위치 안내와 관광지·축제 홍보는 물론 마을의 환경개선을 병행할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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