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살고 싶은 행복도시 등 6개 분야 84개 공약

▲ 민선 7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 개최
[뉴스창]익산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민선 7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31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별 정책목표, 연도별 재원확보 대책과 세부추진계획 등 구체적 실행방안을 보고하고 문제점과 대책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민선 7기 공약은 크게 도시의 상생발전과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4차 산업 혁명시대의 농정혁신과 선진화 도시 민주화를 통한 시민 중심 도시 출산과 보육, 맞춤형 명품 교육도시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관광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녹색도시 등 6개 분야로 나뉜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유라시아 철도 거점 도시 건설과 관련된 KTX 역세권 복합타운 조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남부권 개발 전북권 광역전철망 구축사업과 시민 모두가 잘 사는 일자리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 및 2단계 사업 착수 제3·4일반산업단지와 함열농공단지 분양 100억이상 투자 우량기업 유치 등이다.

또한 청년이 살고 싶은 행복 정책 추진을 위해 청년 전문담당 조직 신설 청년일자리종합지원센터 설립 청년의 시정 참여 확대 청년 놀자리 지원, 민선 6기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시청사 건립 도시재생 뉴딜사업 안전보호 융복합 제품산업 말 산업 육성사업 특구 지정 및 말산업 육성 등이다.

시는 앞으로 최종 보고회를 거쳐 실천계획을 구체화하고, 사업시기별로 구분하여 예산확보와 절차이행 등을 각 시기에 맞춰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철웅 부시장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은 4년 동안 우리시를 이끌어 갈 핵심 사업들이며, 특히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내실 있고 실천 가능 하도록 계획을 수립해 임기 내 추진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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