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대통령기전국정구대회 일반부 이광삼선수 개인단식 우승

▲ 순창군
[뉴스창]순창군청 정구단 이광삼 선수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영동 군민정구장에서 열린 56회 대통령기전국정구대회에서 일반부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순창정구의 매운맛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 순창군청 이광삼 선수는 예선전에서 문경시청를 4대3, 16강 경기에서는 골든블루를 4대1, 8강 경기는 음성군청을 4대1 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이천시청과 치혈한 접전 끝에 4대3로 꺾고 결승에 올라 달성군청를 4대1으로 승리하며 남자일반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순창군청 정구팀은 지난해 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단체전에서 동메달, 개인복식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정구대회 정상을 달리고 있다. 또 더 탄탄해진 경기력으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순창군청 홍정현 감독은 "폭염과 힘든 훈련을 이겨낸 선수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우리군에서 개최되는 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꼭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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