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변 상가들을 방문해 냉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행위를 하는 ‘개문냉방’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에너지절약 실천과 참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는 매주 1회 행복로, 회룡역, 민락 2지구 등 상가 밀집의 개문냉방 실태를 점검·계도할 방침이다.
김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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