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오디션에 참가한 주인공이 SNS 사이버폭력으로 꿈이 좌절될 위기에서 친구와 함께 해결한다는 내용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윤리의식과 올바른 인터넷 소통방법을 깨닫게 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사이버폭력교육을 공연을 통해서 접하니까 쉽게 이해됐다.”고 말했고, 시 관계자는 “포천시의 두 방과후아카데미가 연합으로 진행해 좋은 기회를 나눴다.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에게 사이버폭력 교육과 문화체험활동 지원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프로그램을 지원해준 한국정보화진흥원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이다. 포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문화·여가 활동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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