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한 '다함께 미래로'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4학년∼6학년 아동 30명이 참여해 성숙한 민주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법 정신과 역할을 체험했다.
법문화교육캠프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에서 교육비 및 숙박비 등을 지원해 추진됐으며, 아동의 권리교육, 놀이로 배우는 준법정신, 법정 상황극 체험 등 법과 친해지는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이번 체험 중심의 법 교육을 통해 정서행동 발달은 물론 건강한 민주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기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다른 아동들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천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2007년 2월에 처음 시작해 2014년 9월에 포천시 전 지역으로 사업지역을 확대 했으며, 특기적성 학습지원, 난타교실, 부모교육, 공연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되고 있다.
김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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