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의료원, 지난 30일 태안읍 재래시장 일원서 통합보건사업 캠페인 실시

▲ “건강한 여름은 건강생활 실천으로부터!”
[뉴스창]최근 섭씨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지역 상인 등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지난 30일 태안서부재래시장 및 태안특산물전통시장 일원에서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사업을 홍보하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통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보건의료원 직원 17명이 직접 나서 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 등을 알리고 금연, 운동, 영양, 구강건강, 모자보건, 치매,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통합건강증진 사업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손씻기, 감염병 예방, 결핵예방 국가 암검진 사업 등 다양한 보건사업 및 건강정보를 안내해 시장을 찾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이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올바른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건강 증진에 앞장서는 보건의료원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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