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원탁회의는 예산에 거주하며청소년 정책을 토론하고, 제안하는 시간을 갖는 자리로 청소년 스스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주체적 권리를 표현하고 민주적인 방법으로 청소년들의 의견을 모으고 표현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 직접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회의 주제는 관내 학교 재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주제선정을 위한 사전 설문을 실시해 3개 영역의 7개 주제가 다뤄지게 될 예정이다.
예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 조민서 위원장은 “많은 예산군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고 활발하게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 만큼 이곳에서 많은 청소년 정책들이 논의돼 정책 발전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의 원탁회의에서 논의된 정책제안은 향후 예산군 청소년 정책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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