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3일까지 활동, 오는 9월 중 권고안제출

▲ 세종특별자치시
[뉴스창]세종특별자치시는 시정3기 공약 이행계획 수립을 위해‘2018년 세종특별자치시 시민참여단’을 운영한다.

30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이춘희 시장, 시민참여단,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정3기 공약이행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1차 회의는 참여단 위촉장 수여, 시민참여단 운영 목적, 역할 등에 대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참여단은 만16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성, 연령 등에 관계없이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65명이 최종 선발됐다.

다음달 13일까지 활동하며 공약 주요내용, 이행계획 등을 검토하고, 이행계획 변경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여 오는 9월까지 개선방안을 제안하게 된다.

참여단 운영은 투명성 확보를 위해 민간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문제를 가장 가깝게 체감하는 시민들이 제안한 소중한 의견을 공약이행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해 이행공약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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