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놀이 안전교육 모습
[뉴스창]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지난 27일 고복자연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펼쳤다.

실제 물놀이 현장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해 물놀이 안전수칙 물놀이 준비운동법 안전조끼 착용방법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 세종시 시민안전교실 교육강사와 조치원소방서 구조대원의 시범과 이용객 체험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 물놀이 시민들에게 고질적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과 신고방법을 담은 부채와 물티슈를 배부,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박종국 생활안전과장은 “연일 무더운 날씨로 물놀이 이용객이 급증하는 만큼, 물놀이 안전수칙을 배우고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익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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