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1,411만 1천 TEU

▲ 주요 항만별 물동량(’18.상반기)
[뉴스창] 해양수산부는 2018년 상반기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은 총 7억 8천794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고 밝혔다.

포항항, 부산항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0%, 5.9% 증가하였으나, 목포항, 인천항은 각각 10.6%, 3.7% 감소했다.

품목별로 보면 기계류, 화공품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5%, 11.2% 증가한 반면, 모래, 철재, 시멘트는 각각 47.7%, 19.6%, 18.7% 감소했다.

2018년 상반기 전국 항만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전년 동기 보다 3.9% 증가한 1,411만 1천 TEU를 기록했다.

수출입화물은 동남아 국가 수출입 물동량 증가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819만 3천 TEU를, 환적화물은 9.8% 증가한 577만 4천 TEU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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