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이도서관 그림책 특화서비스

▲ 연수구
[뉴스창]연수구립 해돋이도서관은 지난 29일 그림책 '유기견 영남이'의 저자 유진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2017년 출판된'유기견 영남이'는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주인공 ‘민지’가 유기견 ‘영남이’를 키우게 되면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를 이해하며 노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유진 작가가 직접 인형극을 공연했으며, 이어서 드로잉 놀이와 게임을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의 주인공인 유기견 ‘영남이’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반려동물과의 진정한 가족이 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돋이도서관은 작품의 특성과 의미에 대해 독자가 능동적으로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그림책 특화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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