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도로 살수차를 운영 중인 관내 비산먼지 사업장의 협조를 받아 기존 살수차 운영횟수를 늘려 주요 도로에 물 뿌리기 작업을 실시한다.
구는 살수 작업을 통해 폭염으로 달궈진 도로의 열을 식히고 열섬현상 완화는 물론 미세먼지를 제거해 구민들에게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관내 민간사업장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로 살수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며, “주민들께서도 야외활동 자제 및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에 대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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