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 자원봉사자 컨퍼런스
[뉴스창]남동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4일 남동복지관 강당에서 우수 자원봉사자 및 보조진행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참여자원봉사교육 및 조별 기획토의 활동 컨퍼런스를 실시했다.

교육과 진행은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강정모 소장이 맡았으며, 컨퍼런스는 자원봉사자 스스로 지역의 필요한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직접 토의해 기획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획 토의 시간에서 1조부터 5조는 2019년 남동구에 필요한 자원봉사프로그램 기획을 하고, 6조부터 10조는 이용자가 자원봉사자로 함께 할 수 있는 자원봉사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류호인 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컨퍼런스에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께 감사하고, 컨퍼런스를 통해 수렴한 자원봉사자의 의견을 내년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다문화가족, 장애인, 노인, 청소년과 함께하며, 환경정화, 재능기부 등을 통해 2019년에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센터로 발전하겠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