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
[뉴스창]인천 남동구 서창도서관이 도서관에서 배우는 보태니컬 아트 ‘엄마의 그림정원’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창도서관이 인천시 주최 ‘2018년 도서관에서 만나는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꽃의 아름다움을 드로잉과 수채화 등 다양한 기법을 사용해 아름답게 묘사하고 표현하는 수업으로, 숨겨진 감수성과 창의력을 계발할 수 있다.

오는 8월 8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하며, 오는 8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8차시에 걸쳐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별도의 재료비는 없다.

교육은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식물을 관찰하고, 그 특유의 섬세함을 연필 스케치부터 시작해 다양하게 표현해보는 예술 활동과 작품 전시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이 없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문화적 공공성을 높이고 구민들의 문화적 권리를 확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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