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는 질병 및 장애로 인해 안부확인이 필요한 장년 1인 가구 10세대이며, 한국야쿠르트 효성점에서 주 1회 건강음료를 직접 전달, 안전 및 안부확인을 할 예정이고, 2회 이상 부재 시 작전1동 주민센터로 즉시 연락하기로 했다.
성훈모 위원장은 “나 홀로 생활하는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우리 이웃의 문을 주민들이 두드려 보고 눈인사를 할 수 있는 마을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 따뜻한 손길을 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전1동 주민센터는 저소득 1인 가구의 안전 및 안부확인을 위해 2016년 5월부터 복지통장과 독거어르신이 결연되어 정기적으로 안부확인을 하고 있으며, 복지통장이 독거어르신과 주민센터 간의 다리 역할을 해주고 있다.
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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