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강리오토캠핑장 집중호우 대비 야영객 대피 훈련 실시
[뉴스창]청양군은 지난 27일 청남면 동강리오토캠핑장에서 집중호우에 대비해 야영객 대피 모의훈련을 실시, 재해에 따른 대응 능력을 제고했다.

군은 이날 대전국토관리청, 충남도청 등 관계기관 30여명이 참여해 금강하류에 위치한 동강리오토캠핑장 내에서 집중호우로 금강 수위가 상승하는 상황을 가정해 협업을 통한 초동대응 및 응급조치 능력 등을 점검했다.

이날 참석한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금강하류에 위치한 동강리오토캠핑장은 집중호우 시 범람의 우려가 있어 비상상황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비상연락망과 비상대비체계가 잘 갖춰져 있어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칠 수 있었다”고 강평했다.

군 안전재난과 관계자는 “최근 예측이 어려운 자연재해에 대비해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 캠핑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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