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일 부터 10월 1일까지 컴퓨터그래픽스운영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 영등포구
[뉴스창]영등포구가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돕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컴퓨터그래픽스 운용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컴퓨터그래픽스’ 란 디자인과 색의 감각적 요소를 컴퓨터를 활용해 논리적인 디지털 정보로 표현하는 것으로 게임 개발업체, 광고 디자인 업체 등에 취업하기 위해서 필요한 자격증이다.

구는 웹, 애니매이션 등으로 취업이 가능한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통한 취업연계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국산업직업전문학원에서 40일간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일러스트, 포토샵, 인디자인 교육이 진행되고 필기, 실기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실전 감각도 쌓는다.

구는 교육 수료생을 관련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미취업자 대상으로도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경력단절여성으로 무엇보다 교육 이수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취업에 열정적인 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7월 31일까지 영등포구 일자리플러스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접수하면 된다. 20명을 모집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경력단절여성이 점차 증가함에도 재취업은 어려운 상황이다.”며 “이에 우리 구에서는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이 행복한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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