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
[뉴스창]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혹서기 직원 질병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폭염이 향후 1개월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했다.

공단은 도시공원관리, 공영주차장 관리 및 도로시설물 관리 등 200여명의 직원 대다수가 야외 현장에서 근무함에 따라 더위에 직접 노출, 일사병 및 열사병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이번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우선 지난 24일 식염포도당 260여병을 구입해 배포했으며, 차양모자, 기능성 근무복, 생수 및 쿨 토시 등을 구입해 지급했다.

또 기상상황별 근무요령을 수립, 혹서기 일반 근무요령과 폭염특보 발령시 근무요령을 안내했다.

폭염경보 발령시에는 즉시 근무지를 벗어나 휴식공간으로 이동,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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