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여름학교는 마을 청결활동을 통해 우리 마을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
또 야간 방범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였다.
특히 미추홀구 정신보건센터의 협조를 받아 자살예방 교육도 실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때 상담받을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한편 관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생동감 넘치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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