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서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농촌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4회째인 여름방학 청소년 농촌체험활동은 경기 양평군 소재 체험마을에서 청소년 40여명이 평소 하기 어려웠던 현장 중심의 체험활동을 해 봄으로써 꿈과 끼를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도심을 벗어난 천혜의 자연공간에서 진행된 뗏목타기, 황토 머드팩 놀이, 맨손 송어잡기, 옥수수 따기 등 각종 체험활동들은 한여름의 폭염도 날려버릴 만큼 청소년들의 열렬한 지지와 환호 속에 진행됐다.
이용민 위원장은 “주민자치 수익금의 지역 환원이라는 차원에서 시작한 청소년 농촌 체험활동이 해를 거듭하며 이젠 신청인원을 다 소화하지 못할 정도의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내년엔 횟수를 더 늘리거나, 가족이 함께 하는 체험프로그램을 개설해 주민에게 더욱 다가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논현고잔동도 지난 26일, 동 복지기금 후원을 받아 여름방학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논현고잔동 지역복지공동사업인 ‘어깨동무 학습멘토교실’에 참여 중인 학생 28명과 인솔,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34명은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방문, 뜻깊은 체험을 했다.
인천 남동구 곳곳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과 견학이 진행됐다.
장수서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농촌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4회째인 여름방학 청소년 농촌체험활동은 경기 양평군 소재 체험마을에서 청소년 40여명이 평소 하기 어려웠던 현장 중심의 체험활동을 해 봄으로써 꿈과 끼를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도심을 벗어난 천혜의 자연공간에서 진행된 뗏목타기, 황토 머드팩 놀이, 맨손 송어잡기, 옥수수 따기 등 각종 체험활동들은 한여름의 폭염도 날려버릴 만큼 청소년들의 열렬한 지지와 환호 속에 진행됐다.
이용민 위원장은 “주민자치 수익금의 지역 환원이라는 차원에서 시작한 청소년 농촌 체험활동이 해를 거듭하며 이젠 신청인원을 다 소화하지 못할 정도의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내년엔 횟수를 더 늘리거나, 가족이 함께 하는 체험프로그램을 개설해 주민에게 더욱 다가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논현고잔동도 26일, 동 복지기금 후원을 받아 여름방학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논현고잔동 지역복지공동사업인 ‘어깨동무 학습멘토교실’에 참여 중인 학생 28명과 인솔,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34명은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방문, 뜻깊은 체험을 했다.
국회 견학 프로그램 활용, 국회의사당과 헌정기념관을 관람하고, 평소 TV로만 보던 국회의사당에 직접 들어가 국회의 역할과 대한민국 헌정 역사를 공부해보며, 의정체험을 직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진호 동장은 “평소 우리 지역 아동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체험학습을 통해 미래를 그려보고, 이를 계기로 더욱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논현고잔동은 향후에도 다양한 지역 복지프로그램으로 소외 받는 지역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4일엔 만수1동(동장 임덕수)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임덕수·홍재형 공동위원장) 주관으로 저소득가구 아동청소년의 인천국제공항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만수1동은 세계 공항서비스평가 12년 연속 1위에 빛나는 인천국제공항을 대상지로 선정해 인천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견학을 마련했다.
제1터미널 및 제2터미널 견학과 자기부상철도 탑승, 남동구 아동청소년 대상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퀴즈 맞추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참가한 아동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견학한 아이들에게 기념선물을 지급하며 더욱 흥미롭고 알찬 견학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것이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설문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해봐서 즐거웠고, 공항규모가 크고 시설이 아주 좋아 신기하고 재미있었으며, 공항에 대해 알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강호 구청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 청소년들을 위한 양질의 방학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해 아이들이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지훈 기자
newswin70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