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아동학대 예방, 영유아 폭염 건강관리 등

▲ 세종특별자치시
[뉴스창]세종특별자치시는 26일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322곳 원장들을 대상으로‘긴급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최근 잇따라 발생한 어린이집 안전사고와 아동학대와 관련, 아동안전에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아동학대 전문기관 황미영 관장과 육아종합지원센터 허혜진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차량운행 시 안전관리 규정 준수’,‘폭염 속 영유아 건강관리를 위한 자체 활동방침’,‘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에 앞서 세종시 어린이집 연합회가‘믿고 맡기는 세종시 어린이집을 위한 보육 교직원의 다짐’으로, “안전사고 방지와 영유아 보호·교육의 책임과 의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세종시 관계자는 “하반기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실시와 지도·점검을 통해 세종시 아동친화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여성아동청소년과는 관내 차량운행 중인 전체 어린이집8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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