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 개선에 대한 주민 관심과 실천의지 제고하고자 실시해

▲ 음식문화 개선 포스터
[뉴스창]관악구가 성장기 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수준 높은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7회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음식문화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실천의지를 제고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실시된다.

작품 주제는 ‘음식문화 개선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 문화정착’이다.

음식물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 인식과 감량화 실천방안, 푸짐한 상차림으로 인한 낭비적인 음식문화 개선, 싱겁게 먹기·균형 잡힌 식단 등이 소재가 될 수 있다.

공모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며, 식습관 형성기에 해당하는 관악구 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규격은 4절지 세로작품이고, 컴퓨터 그래픽 작품도 제출 가능하다.

관악구청 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되며, 컴퓨터 그래픽 작품일 경우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구는 공모기간 중 접수된 작품을 공정히 심사하여, 오는 9월 17일 최우수상을 포함한 수상작 14점을 관악구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2주간 관악구청 본관 1층 로비에 전시되며, 음식문화 개선사업 홍보용 이미지로도 사용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포스터 공모전이 성장기 초등학생에게 건강하고 낭비 없는 식단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7회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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