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포병학교 초군 교육생 150여 명, 지역주민 돕기 봉사활동 시행 -

초군 18-2기 봉사활동

육군포병학교 초군 교육생 150여 명은 지난 8일, 장성지역 복지시설과 농가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주변 명소 역사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육군포병학교에서 현재 교육을 받고 있는 초군교육생 및 교관들은 이 날 교육생들의 인성함양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의 역할을 이해하고 체득하기 위해 봉사활동과 역사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초군 18-2기 봉사활동

이날 초군장교들과 부대 간부들은 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실ㆍ내외 환경정리와 조경작업, 시설물 관리 지원 활동 등을 펼치는 동시에, 농가 주변에 썩거나 파손된 채 방치되어 있던 무거운 목재와 폐자재를 처리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위해서도 앞장섰다.

또한, 장성지역 봉암서원, 필암서원 등 명소를 방문하면서 장성지역 역사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으며, 장성군에서도 각 장소별 문화관광해설사를 지원하여 주변 명소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육군포병학교 초군반 교육생 김수교 소위는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군인으로서 또 다른 의미의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기뻤다” 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군인이자 포병장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