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군민 친절 배가 운동 전개

▲ 전 군민 친절 배가 운동 전개
[뉴스창]속은 깊으나 겉으로 표현하지 않으니‘무뚝뚝하다’,‘무표정하다’라는 다소 부정적인 느낌을 주는 것이 우리 지역의 이미지, 하지만 친절문화가 도시 경쟁력으로 자리 잡은 지금, 울진도 변화가 필요한 때, 새롭게 출범한 민선 7기에서‘신 울진 만들기 프로젝트’〈전 군민 친절 배가 운동〉으로 새로운 울진을 만들어 가기 위한 전 군민적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친절 운동은 다양한 방식과 현실에서 실행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내용으로 군민과 공무원을 아우르는 대대적인 캠페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 군민 친절 배가 운동〉의 출발점은 공직사회로부터 이다. 공무원들의 친절도가 높아지지 않으면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울진군에서는‘나의 친절이 울진을 행복하게 한다’는 방침아래 공무원들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친절교육을 시작, 매일 업무 시작 전 각 실과, 읍면별로 다양한 방식의 친절운동을 실천 중이다.

군민들에게는 친절에 대한 의식을 바꾸는 것에 우선을 두고 있다.

친절이 단순히 개념이 아니라 지역자치시대 울진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또 다른 관광정책의 일환이라는 점을 교육하여 관광관련 업소 환경 점검은 기본이고 군민과 함께 하는 캠페인을 통해 친절문화가 일상이 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따뜻한 말 한마디, 부드러운 미소 그 작은 친절이 가져올 결과와 효과는 무궁무진하다.

〈전 군민 친절 배가 운동〉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그 변화의 효과는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군청을 찾은 한 민원인은“공무원들의 표정이 많이 밝아지고 민원인을 챙기려는 노력이 보인다”며“민원 업무나 고충을 털어 놓을 때 한결 마음이 편해진다”고 전했다.

민선7기와 함께 시작된 〈전 군민 친절 배가 운동〉 이 궤도에 오르면 울진은 지금까지와는 달라진 모습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보며 앞으로 〈전 군민 친절 배가 운동〉 의 교육 및 진행사항을 시리즈로 보도, 친절 울진을 향해 한 걸음 다가서는 울진의 새로운 모습을 다뤄 보고자 한다.

울진의 변화! 친절한 나로부터∼ 다음 이야기는 재치와 아이디어 넘치는 공무원들의 친절교육 내용과 적극적으로 친절운동에 임하는 공무원들의 모습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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