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기업이 바라보는 사이버보험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 논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창]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서울 엘타워에서 사이버보험을 통한 기업 및 개인의 사이버사고 피해 구제 실효성을 검토하고 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자'사이버보험 포럼 1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이버보험과 관련해 수요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관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를 비롯해 보험사 등 보험업계 유관기관, 수요기업,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세미나는 사이버보험을 통한 국내외 피해구제 현황에 대한 발표와 국내 사이버보험의 이용자 구제 실효성에 대해 토론한 후 질의응답과 종합 토론을 갖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과기정통부 김정삼 정보보호정책관은 “사이버보험은 일상화되고 있는 사이버 침해사고로부터 기업과 국민의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사이버사고 통계 정보를 공유하는 등 정부 차원의 지원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수요기업, 보험사 및 보안기업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지속 청취하여 사이버보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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