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마포구의회 의장 이필례 · 부의장 서종수 의원 선출

▲ 제220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개회
[뉴스창]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는 지난 9일 제2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8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선거 결과, 의장에 이필례 의원이, 부의장에 서종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향후 2년간 제8대 마포구의회 전반기를 이끌어 갈 신임 이필례 의장은 “의회 민주주의를 지키며 지방자치를 견인할 중요한 자리를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의장으로서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집행부와 협력하여 구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서종수 의원은 당선 소감으로 “마포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집행부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견제와 협치의 원칙을 통해 전반기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마포구의회 의원 18명은 ‘법령을 준수하고 마포구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며 구정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구민 앞에 엄숙히 선서하며 새 의회의 시작을 알렸다.

마포구의회는 지난 9일 제2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8대 의회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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