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강준현 정무부시장 퇴임
[뉴스창]세종특별자치시 강준현 정무부시장이 1년 여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퇴임한다.

지난해 1월 취임한 강 부시장은 시정현안 해결, 국비 확보, 투자 유치, 주민의견 수렴 등을 위해 힘써왔으며, 정부와 국회·시의회, 시민사회단체, 언론 등과의 가교역할도 잘 수행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정치권 및 관계부처를 방문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매주 상담의 날을 정해 민원인들과 만나고 시민 불편사항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태블릿PC로 입력하고 관리하는 등 소통에 크게 힘썼다.

아울러 격의 없는 자세로 읍면동장과 소통하며 위상을 높여주고, 지역의 현안과제들을 무리 없이 처리해왔다.

강 부시장은 “시정발전과 위민행정을 위해 바쁜 나날을 보냈고, 내 나름대로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자연인으로 돌아가서도 세종시 발전을 위해 어떠한 역할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 부시장은 13일 본청 및 소속기관을 방문하여 직원과 인사를 나누고, 간부공무원과 기념촬영 하는 것으로 퇴임식을 대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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