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아동 대상 각종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 등

▲ 자율방범대 범죄예방 캠페인 모습
[뉴스창]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범대연합회는 11일 방범대원 150여명과 시 생활안전과 직원이 동참하여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아동 대상 각종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 기초질서 확립 등을 위해 세종시 호수공원 주변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특히 각종 사건·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여름휴가 및 방학을 앞두고 유동인구가 많은 호수공원에서 실시, 캠페인 효과를 높였다.

박황규 세종시 자율방범대연합회장은 “그동안 읍면동 방범대별 야간 순찰활동을 벌여왔으나, 여름철 각종 범죄예방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국 생활안전과장은 ＂자율방범대원들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범죄예방과 시민안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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