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유권자연합회 선정…지방자치 발전 공로

김동권 의원

광주 광산구의회 김동권(사진) 의원이 ‘2016 최우수 의회의원상’을 수상했다.

김동권 의원은 지난 6일 라마다 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열린 ‘제6회 2016 최우수 의회의원과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시상식’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호남유권자연합회가 선정하는 이 상은 올 한 해 동안 가장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자치구의회 의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지역의 긴급 현안사항을 자문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광산구의회 의정자문위원회’를 결성했다. 이를 통해 특유의 친밀감으로 활력 넘치는 현장 위주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초선의원인 그는 제7대 전반기 예산결산위원장과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안과 건의안 발의와 주민복지향상, 예산편성 등 활발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김 의원은 주민밀착형 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작은 민원도 청취하고 발로 뛰는 현장중심 눈높이 의정활동으로, 지방의정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동권 의원 수상

김동권 의원은 “유권자연합회에서 받는 상이니만큼 더욱더 의미가 크다”며 “구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하며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더 잘 하라는 뜻으로 알고 의회 구성원으로서 본연의 의정활동은 물론 지방자치 발전과 구민행복 증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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