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
[36-20180710104707.JPG][뉴스창]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6일 글벗초등학교에서 학교 원예활동교육을 실시한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부터 관내 9개 학교를 대상으로 원예활동교육을 진행 중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별로 다양한 원예활동 기회를 제공, 학생들이 직접 녹색채소를 가꾸고 관찰하며 정서를 순화하고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글벗초교 교육은 수확채소를 활용한 실습으로, 학생들이 직접 심고 가꾼 방울토마토와 허브류, 잎채소를 재료로 카나페와 모히또를 만들게 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인성함양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시절에 자신이 먹는 채소를 관찰해보고 농심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학교원예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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