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12 싱가포르 국제물주간 기간 중 대한민국 물산업 유망기술 소개 및 해외진출 지원

▲ 참석자 : 국내 물 기업 5개사, 외국 정부, 기업 등
[뉴스창] 외교부는 싱가포르 국제물주간∼12)에 참가하는 계기에 환경부, 한국물포럼과 공동으로 7.11, 14:30∼17:00 '제10차 워터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외교부, 환경부는 이번 행사에 우수한 물산업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해외시장 개척단을 동반하여 싱가포르 현지에서 수출 상담회를 연다.

참가 기업들은 7.9∼11간 싱가포르 국제물주간 엑스포장에 마련된 '워터 파트너 스퀘어' 행사를 통하여 주요 발주처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업 홍보, 기술 상담 및 시연회와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스마트 통합물관리’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미래 물 문제 대응을 위한 정책과 신기술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동 행사에는 국제물협회 회장, 세계은행 동남아 지역 책임자, UN ESCAP 환경개발국장, 유네스코 아태지역 사무국장 등 해외 물 관련 인사와 국내 정부부처 및 업계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김은경 환경부 장관 등 주요인사 축사, 다이앤 데라스 국제물협회 회장 기조연설, 국내 물기업의 우수기술 및 사례 발표, 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외교부는 국내 물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해외진출 기회를 마련하고, 효과적인 물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하여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마련한 이번 행사가 대한민국의 우수한 물 관리 기술과 경험을 홍보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하는데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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