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수리 센터, 올해 42개소 확대 운영

▲ 세종특별자치시
[뉴스창]세종특별자치시가 9일부터 오는 8월27일까지 올해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센터’를 운영한다.

2016년 읍·면 지역에서 시작된 이동수리 센터는 지난해 동 지역 아파트단지까지 운영했고, 올해 관내 학교를 포함해 총 42개소로 확대된다.

타이어 펑크수리, 바퀴 공기압 체크, 브레이크 정상 작동여부 등 안전점검을 무료로 실시하며, 변속기 교환, 브레이크 수리 등 부품교체는 부품원가만 지불하면 된다.

세종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된 이동수리 센터 일정을 확인해 지정된 장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자전거 이동수리 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보현 도로과장은 “자전거 사전정비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필수적이며,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동수리 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센터’는 자전거를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자전거를 사전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수리해 주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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