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구
[뉴스창] 구로5동 청소년공부방이 ‘한국형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주민 누구나 전문장비를 활용해 스스로 제품을 만들고 나아가 창업으로 연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로5동 청소년공부방은 서류심사와 현장조사, 대면평가 등을 거쳐 참여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앞으로 3년에 걸쳐 총 사업비 2억 5,000만원의 80%를 지원받는다.

3D프린터, 레이저절단기 등의 장비 구축과 프로그램실 리모델링이 완료되는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시행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최신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하며 창의력을 증진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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