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
[뉴스창]제천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중앙 통합관리 방식의 하나인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사무환경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써 개인별 PC의 단점인 바이러스, 정보 유출 등 비효율적 관리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다양한 장소에서 일할 수 있는 스마트 워크가 구현됐다.

시스템은 사무실 이동이 있는 일부 부서에 적용했으며, 특히 예산작업실, 감사장, 을지훈련 등 상황실을 구성해야 하는 곳에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행정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시스템은 오는 19일부터 진행되는 충무·화랑훈련 기간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 정보화교육장의 기존 노후 컴퓨터와 모니터를 전면 철거하고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환해 교육관련 소프트웨어 설치 및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보다 안정적인 정보화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식산업시대에 정보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행정 서비스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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