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 맞이, 관내 국가유공자 가족 및 홀몸어르신 80명 대상 효잔치 펼쳐

▲ 2018년 보훈의 달 기념 효잔치
[뉴스창]광명시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관내 국가유공자 가족 및 홀몸어르신 80명을 모시고 지난 16일 KTX광명역사 컨벤션 웨딩홀에서 ‘제3회 효잔치’를 열었다.

이날 관내 유관단체장, 봉사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내빈소개 및 인사, 동 누리복지협의체 활동 영상 감상 등 1부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충현중학교 ‘아리아’와 ‘하리보’ 댄스동아리의 재능기부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동 누리복지협의체가 손수 준비한 레크리에이션 게임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쳐 어르신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에서는 행사 기념품을 후원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미란 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우리나라가 이만큼 잘 살게 된 것은 6.25 전란의 격동 시기에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과 어르신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태현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해 보다 좀 더 나은 행사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의미 있는 어르신을 위한 사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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