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해성 문자 발송자 : 아는지인이 시켜서

임우진 후보 선대본부에서는 11일 오후 5시 20분경 불법으로 SNS상 허위사실을 유포한 장00씨를 서구선거관리위원회와 서부경찰서에 고발했다.

장00씨는 지인들에게 “임우진 후보가 탈퇴 했다”고 전화를 한 후, 문자메시지로 “탈퇴”로 보내자,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 “KBS방송 보세요”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는가 하면,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냐 하는 질문에 “아는 지인이요”라고 문자를 남겼다.

이러한 사실을 파악하고 배후를 찾아내기 위해 현재 서부경찰서 범죄지능팀에서 조사 중에 있다.

유추컨대 민주당과 무소속이 1:1로 맞붙은 서구청장 선거에서 상대 후보가 이런 엄청난 불법행위 배후가 아니길 기대하면서 사법당국의 신속한 수사와 함께 배후를 철저하게 밝혀 조속히 발표해 주길 촉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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