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이 6월 11일(월)부터 12일(화)까지 치과병원 지하식당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와 함께 광주지역 저소득가정 여학생을 위한 여성용품지원사업인 ‘핑크박스’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조선대학교치과병원 교직원들과 지하식당을 내원하는 조선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주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아동들에게 정기적인 생계비, 치료비,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나눔(후원)참여 홍보를 위해 준비하였다.

‘핑크박스’지원사업은 생리대 지원이 필요한 소녀(10세 ~ 19세)를 대상으로 지급되며 핑크박스 안에는 생리대, 바디용품, 파우치 등 사춘기 여학생들이 꼭 필요한 여성용품들이 담겨져 있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인 ‘핑크박스’ 나눔행사에 매년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와 지역 빈곤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