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뉴스창]경상북도는 25일 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하여 ‘2018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군 희망복지지원단,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을 듣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추진 업무담당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희망복지중앙지원단에서는 통합사례관리사업 정책방향, 사례관리 사업내용, 지침 등을 설명하는 한편 사회보장정보원에서는 통합사례관리 업무처리 절차, 진행단계별 입력방법, 지역 내 발굴자원 또는 민간자원 서비스연계처리 방법 등 사례관리 업무수행을 위한 전산활용 교육을 실시하여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향상과 실무능력을 향상시켰다.

이원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아직도 주위에는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이 많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숨어있는 대상자들이 복지서비스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권 내로 이끌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단체들과의 협조를 통해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써 주길 바라며, 특히 원룸 밀집지역 등 취약계층 밀집지역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실시 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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