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안경사회, 강하행복돌봄추진단

▲ 제2회 저소득어르신 무료안경지원 사업
[뉴스창]양평군 강하면행복돌봄추진단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안경사회와 함께 ‘저소득어르신 무료안경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안경사회에서 나온 7명의 전문가들이 강하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약 50여명의 어르신을 직접 전문기기로 시력을 측정하고 돋보기 및 안경을 맞춤 지원해줬다.

참여하신 어르신 중 한분은 거동이 불편하여 결연한 강하면 행복돌봄추진단원의 부축을 받아 행사에 참여하시면서 “오래 살다보니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난다면서 그동안 가격도 부담스럽고 움직이기 어려워 미뤄왔는데 이렇게 좋은 안경이 맞춰주신다니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하셨다.

연광흠 강하면장은 “주변의 도움을 필요로 하시는 분도 많지만 이렇게 도움을 주고자 찾아다니시는 분들도 많다.”며 “강남사협회의 아낌없는 봉사와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강하면에서는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하면 행복돌봄추진단에서는 다양한 민·관의 협력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계속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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