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군
[뉴스창]철원군은 인감대신 서명을 사용하는 본인서명 사실확인서 발급 활용을 당부했다.

인감증명제의 대체 제도로 본인서명사실확인제가 도입되었으나 아직까지 오랜 인감거래 관행, 서명에 대한 생소함, 발급 시 기재사항이 많다는 한계로 본인서명 이용률이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과 같은 효력으로 인감도장 분실의 우려나 허위 대리발급의 위험이 없고 사전등록이 필요 없어 즉시 발급이 가능하므로, 인감 발급보다 저조한 것이 현실이지만 안전하고 편리한 제도이다.

이와 함께 편리하게 민원서비스 제공 받을 수 있는 ‘정부24’ 이용에 대한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정부24’는 대한민국의 모든 수혜서비스, 민원업무, 정책·정보 등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각종 민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고 모바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철원군 관계자는 “현재 ‘정부24’를 통해 제증명 서류 발급뿐만 아니라 여권만료일 확인, 출생신고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나의 맞춤형 생활정보를 제공함과 더불어 인감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활성화를 통해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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