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견학 시 ‘꿈꾸는 애벌레’ 그림책 읽어주기 진행

▲ ‘꿈꾸는 애벌레’ 그림책 읽어주기
[뉴스창]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 꿈꾸는 그림책 정원에서는 관내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읽어주는 동화 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꿈나무정보도서관은 2016년부터 그림책 지도사 과정을 통해 전문 자원봉사자들을 양성하여 ‘꿈꾸는 애벌레’ 모임을 만들었다. 이 모임은 매주 월요일마다 모여 어린이들에게 들려 줄 동화구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손 유희 실습과 동요 부르기, 직접 동화와 관련된 캐릭터나 배경 등을 만들었다.

이러한 노력들을 바탕으로 ‘꿈꾸는 애벌레’에서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도서관에 견학을 오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총 1,114명, 올해 상반기 500여명의 아이들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많으며, 현재는 상반기 견학 일정이 마감되어 하반기에 방문해야할 정도로 수요가 많아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 방문하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 더 재미와 감동이 있는 그림책 읽어주기와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 진행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꿈나무정보도서관 견학 신청은 전화로 먼저 사전 접수를 해야 한 뒤, 도서관에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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