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아동센터 아동 영화 관람
[뉴스창]남동구 논현2동이 지난 24일 CGV인천논현점에서 논현2동의 장애아동과 보호자, 하늘마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등 50여명이 참여해 ‘얼리맨’ 애니메이션 영화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논현2동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아동과 저소득층 자녀인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자리로, 쉽게 접하기 힘든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주고자 기획됐다.

영화를 관람하는 아이들의 눈망울은 순수한 호기심으로 빛났고,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과 연신 웃으며 주인공의 몸짓 하나하나에 집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장애아동 보호자는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고,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어울려 시간을 보냄으로써 더 뜻깊은 경험이었다”면서 “다음 기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미라 동장은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밝은 웃음을 선사함으로써 우리 지역 곳곳에 희망의 메시지를 심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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