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법률 지원 서비스 제공

▲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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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부터 장애나 빈곤 등으로 변호사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서민을 위한 무료 법률 지원 서비스‘법률홈닥터’가 진주시 좋은세상복지재단에 배치되어 운영된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가 지자체와 사회복지기관 등에 변호사를 파견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현재 전국 60여개 지역에 배치되어 있으며, 생활 법률 전반에 대한 무료법률상담과 자문, 대상자 맞춤 법률교육, 법률 구조알선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주시에 배치된‘법률홈닥터’는 좋은세상복지재단 내 별도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법률상담이 필요한 경우 법률홈닥터 전화를 통해 이용할 수 있고,사전 예약 후 대면상담이나 출장상담도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법률홈닥터 사업이 평소 법률문제가 발생해도 경제적인 이유로 도움을 받기 어려웠던 저소득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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