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
[뉴스창]기획재정부는 지난 24일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제5차 ’찾아가는 재정현장컨설팅 서비스‘를 개최한다.

제주도 행정부지사 및 재정업무 담당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앙과 지자체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재정현장컨설팅’은 강원도를 시작으로 4차례 개최했고, 오는 29일 경북권, 오는 6월 중 경남권을 마지막으로 권역별 일정이 종료된다.

지역현안 애로사항을 비롯한 재정분야 제도개선에 대한 질의응답 및 예비타당성 집중토의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기자단과의 대화 등 시민친화적 프로그램도 추가하면서 소통의 저변을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컨설팅에 참석한 지자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장에서 진행되는 질의응답에 대해 만족도가 높았고, 또한 ‘찾아가는 재정현장컨설팅’이 지재부와 지자체간 소통에도 기여한다고 평가했다.

오규택 재정관리국장은 “지자체는 국민을 위해 함께 협업하는 파트너”라고 하면서, 제주도만의 특수한 행정수요를 중앙정부의 정책수립 및 집행과정에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한 “기재부는 세계자연유산 제주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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