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에서는 ’18년 5월 24일 09:30경 ‘다기능 증거물 분석실’에서『과학수사 新기법·장비 연구 발표회』를 개최 하였다.

모든 범죄자는 완전 범죄를 꿈꾼다 하지만 인간이기에 실수하고 계산할 수 없는 변수들 때문에 범인들은 현장에 증거를 남기게 된다. 하지만 갈수록 치밀해지고 지능화해지는 탓에 이러한 증거물도 점점 줄어가고 있어 이에 새로운 과학적 기법을 연구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과학수사요원들도 걱정도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첨단 장비와 기법, 과학적 전문성을 통해 범인들을 밝혀내 광주 전역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곳이 있으니 그곳은 바로 광주청 과학수사계이다.

광주청 과학수사계는 매주 목요일 현장학습 연구회 모임을 결성하여, 과학수사와 관련된 사례 분석, 新 장비·기법 개발연구 발표회를 개최하여, 현장 증거물의 연계성을 지키고 신속, 정확, 효율성을 연구하여 4종의 장비를 개발 연구하고 있다.

광주청 W-CS! 新기법 장비 연구회 최근 경찰청 현장학습모임 최우수과제로 선정( ※ 시안화물(청산염) 증거 채취를 위한 검사키트의 활용(광주CSI연구회))되어 연구비를 지원받아 보다 심도심은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수사 담당관을 역임했던 현재 광주지방경찰청장이 참석하여, 직접 장비와 개발 아이디어를 시연하며 직원들의 현장학습 연구회 모임을 격려하였다.

바쁜 업무 와중에서도 발전하는 범죄수법에 대응하기 위하여 기법과 장비 개발을 위해 주기적으로 연구모임을 갖고 있는 그들의 열정을 보며 광주 시민의 안전이 더욱 더 밝아짐이 느껴진다.

광주지방경찰청(과학수사계장 전병현)에서는범죄피해자 보호와 국민의 인권 수호에 앞장서는 광주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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