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
[뉴스창][6.13지방선거]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는 6.13 지방선거를 20일 앞둔 24일 오전 11시, 성남시 중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은수미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성남시장은 100만 성남공동체의 봉사자이며 심부름꾼”이라면서 “시장은 자신이 하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니며 쉼 없이 시민에게 봉사하며 시민의 부름과 요청에 응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시대 성남시장은 시민의 참여와 민주주의를 보장해야 한다”면서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시정의 주인이며 언제나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낼 수 있으며 100만 성남공동체의 비전과 실천을 함께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은수미 후보는 “새 시대 성남시장은 시작도 끝도 시민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덧붙여 “이제 성남은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 아는 최고의 복지 도시가 됐다”면서 “한 단계 더 도약해 복지를 넘어 삶의 질 최고 도시로 새로운 성남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비전을 제시했다.

은 후보는 “그동안 성남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경기도와의 협력 부족으로 사업이 주춤거렸던 경험이 많이 있다”며 그동안의 한계를 언급하고는, “이제 문재인 정부는 물론이고 경기도와 성남이 하나로 합심하여 모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문재인의 가치와 은수미의 비전이 만나 성남을 대한민국에서 미래가 가장 빨리 오는 도시로 만들 것”이라면서 “문재인정부의 밑그림을 그렸던 청와대비서관, 19대 국회의원의 경험과 능력을 쏟아 부어 성남 도약의 새 시대에 헌신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은 후보는 한반도에 찾아온 평화의 봄을 언급하고는 “성남은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오로지 성남 시민의 부름과 선택이 성남의 새로운 봉사자, 심부름꾼을 만들고 성남의 새로운 미래를 열게 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은수미 후보는 “오로지 성남에 대한 비전과 정책만으로 성남시민 곁으로 찾아 가겠다”고 밝히며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성남의 문을 100만 시민공동체와 함께 활짝 열어갈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새로운 성남에 대해 시민 앞에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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