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에는 석정자율방범대 대원 20여명이 집 안팎으로 버려진 가재도구와 폐기물을 처리하느라, 주말도 반납한 채, 구슬땀을 흘렸다.
주거환경개선에 함께 참여한 지명욱 석정동 자율방범대 대장은 “혼자 감당할 수 없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르신을 돕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시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더 많은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훈훈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이유석 대덕면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이야말로 진정한 나눔이자, 이웃사랑의 실천이라 할 수 있으며, 봉사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우리면 주민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석정동 자율방범대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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