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
[뉴스창]동해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2018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2018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사업 기간은 7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시는 18개 사업에 약 4억 원을 투입함으로써 일 평균 7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근로 능력자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동해시민으로, 실업급여 수급권자, 생계급여 수급권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공무원 가족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조건은 1일 6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급여는 일일 45,180원, 간식비 5,000원이 지급되고 4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일자리사업 신청서, 정보제공 동의서 등과 기타 가점 대상 입증서류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박인수 경제과장은 “앞으로도 더욱 생산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사업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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