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8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사업 기간은 7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시는 18개 사업에 약 4억 원을 투입함으로써 일 평균 7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근로 능력자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동해시민으로, 실업급여 수급권자, 생계급여 수급권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공무원 가족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조건은 1일 6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급여는 일일 45,180원, 간식비 5,000원이 지급되고 4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일자리사업 신청서, 정보제공 동의서 등과 기타 가점 대상 입증서류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박인수 경제과장은 “앞으로도 더욱 생산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사업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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